041526ㅡ힐링32 조지아캠프 DAY1ㅡ뵈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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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힐링32 조지아캠프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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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에서 애틀랜타행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무려 9시간을 날아왔다. 목사님은 그전부터 몸이 힘드신 상태인데다가 장기간의 비행을 좋아하지 않으신터라 걱정이 되었다. 나는 이번에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지루하단 느낌없이 애틀랜타에 랜딩하였다. 시차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좀 졸렸던 것을 제외하곤 말이다.
햇빛이 내리쬐는 조지아는 호놀룰루보다 날씨가 훨씬 더웠지만 습하지 않았기에 괜찮았다. 사람들의 옷차림을 통해 조지아 사람들의 성향이 보였다.
캠프는 오후에 체크인할 수 있었으므로 새벽에 도착한 목사님과 나는 미리 예약한 렌트카를 픽업하고 공항근처에 위치한 조지텍으로 갔다. 대학교는 넓고 전형적인 공대건물을 하고 있었다. 스탠포드나 버클리, UCLA에 비해 전통과 분위기가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인근 다운타운의 분위기는 도시적인 세련되고 깔끔하였으며 주택가와는 다른 분위기로 괜찮은 느낌이었다.
인근 사우나로 향했다. 나는 그 시간이 한참 졸렸다. 호놀룰루에는 한참 자고 있을 새벽시간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목사님은 졸리지 않으시다 했다. 나는 아침보다는 잠이 고팠기 때문에 잠을 청했고 목사님은 아침을 드셨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밥이 너무 맛이 없어 다 남기셨다 했다.
나는 사우나에 있고 목사님은 미팅을 다녀오셨다.
사우나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비쥬얼은 근사했지만 생각보다 맛은 보통이었다. 양이 많지 않은 목사님과 나는 남은 음식을 포장해왔다.
체크인시간을 앞당겨 캠프에 도착하였다. 한참을 달려왔다. 운전하는 것만 봐도 조지아의 사람들의 성향을 엿볼 수 있었다. 가깝지 않은 곳에 위치한 캠프에 오기까지는 피곤한 목사님께서 오시기엔 좀 힘든 곳이다 여겼는데 캠프에 도착하니 너무 조용하고 깔끔하고 멋진 곳이었다.
키를 받아들고 캠프에 들어왔는데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것들이 너무 신기한 것이다. 방금전까지 사람이 살고 있던 것과 같은 캠프였다. 곳곳에 말씀이 보이는 것이 주인의 영성을 엿볼 수 있었다. 소품, 가구 하나 하나 둘러보는데 다 고급진 것으로 구경하는 것이 즐거워 피곤도 마음이 즐거워졌다. 호스트는 과연 뭐하는 사람이지? 궁금해졌다...
냉장고 문을 여는데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 이 공간에서 도대체 어디까지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궁금해하고 있던차에 목사님께 호스트로부터 문자가 왔다. 먹고 싶은거 편히 다 먹어도 된다고... 우와...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비즈니스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과 같았다. 누군가를 위해 조용히 품격있게 복음을 전하는 이것이 바로 전도가 아닌가. 자신의 공간에 머무르는 누군가의 영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하는 것, 이것이 내가 품어야 할 마음인 것을 깨닫는다.
전도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 이런 비즈니스를 위해서 돈이 없으면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돈만 생각하면 이런 하나님의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운다.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호스트를 통해 배운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주셨다.
그리고 책상 옆에 놓여 있는 말씀, 내가 받은 재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니 다시 하나님께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말씀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와 닿는다.
목사님은 쉬시다가 수업을 들으시고 미팅을 다녀오셨다. 나는 그 사이 조용히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며 하루를 정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