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26 30차하와이캠프 DAY8 루디아,한울,엘리사벳
- 3월 6일
- 4분 분량
ㅡ030426 30차하와이캠프 소감문8
ㅡ한울
오전 산책을 하면서 우울의 영에 관한 영의 지식을 알려주셨다.
우울의 영은 다 주변을 끌어들이기에 무서운 것이라고 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주변 가족이 줄줄이 일이 안풀리고 특히 자식이 열리지 않는다고 하신다.
어미로서 자식을 걱정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입 밖으로 내면 안 좋은 일을 끌어당기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 모두 우울의 영이 있기에 조심하라고 하셨다.
목사님께서 젊게 사는 비결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냐고 하셨다.
목사님께서는 보고싶다고 속으로 말씀하신다고 한다.
어떤 대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때 눈물이 또록록 흘러내린다고 하신다.
감수성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늙지 않는 비결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하셨다.
시편 아가서를 보면 말씀이 얼마나 섬세한지 심장이 뛰어야 늙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비밀이었다.
그래서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그토록 강조하신 것이다.
오후에 바다에서 수영을 했는데 소녀처럼 웃고 참 행복했다.
아무 근심도 미래에 대한 염려도 다 사라지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겼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까르르 웃었던 오후의 시간이 오버랩이 되었다.
만약 오늘 하루 멋진 남자와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지 영화배우로 말해보라고 했다.
감수성을 잃지 않는 상상을 하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하신다.
그토록 많이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라고 말씀하셨지만 피부로 와닿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목사님의 말씀이 많이 와닿는다.
목사님은 글을 쓰시며 대화하고 커피 한잔으로도 자신만의 시간을 만드시는 분이시다.
감수성이 있는 사람은 비전이 있기에 다른 영혼을 살릴 수 있다.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하고 감수성을 지키고 살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행복하라고 애써주신 목사님, 그 와중에 내 머리도 잘라주셨다.
매번 이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우리도 목사님께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밤이다.
ㅡ030426
ㅡ30차 하와이캠프 8일차
ㅡ엘리사벳
베이글로 아침을 먹은 후 커피가 맛있는 리조트에서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하우스캠프를 위해 하와이뱅크 어카운트를 만드셨다. 하우스캠프에 대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소리없이 실행해 나가셨다.
숙소에 돌아와서 어제 자른 머리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 다듬어 주셨다. 머리를 자르면서 치유가 되기에 좋았다. 루디아와 한울팀장도 다같이 목사님의 손을 거치니 더 세련되게 변했다.
우리에게 미국에 오게 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지 물으셨다. 계획이 있어야 그렇게 된다고 하셨다. 목사님은 몇 년전부터 놓으시고 계획대로 삶을 살아가신다고 하시며 스텐포드대학교의 합격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다.
나는 영어학원을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계획이라기 보다 영어를 배워야 하기에 그렇게 대답했다. 이것이 목사님과 다른점이다.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이냐고 물으셨을 때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기에 대답할 말이 없었다.
저녁을 먹으며 베란다 앞에 펼쳐진 바다의 노을을 보며 무슨 말이 생각나는지 말해보라고 하셨다. 나는 20대에 노을이 지는 것이 가슴 설레이고 너무 좋았다 라고만 말씀드렸다. 그러나 40대 50대가 지나며 그 감성은 어느덧 사라졌다. 또 오늘 밤 12시전까지 멋진 남자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영화배우로 말해보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특별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다. 한때는 영화를 좋아하고 설레였던 적도 있으나 지금은 그런 감성조차 잘 모르겠다. 그래서 대답을 못했다.
목사님께서는 노을을 보면 ‘보고 싶다’라는 말이 나오며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지적인 배우들을 보면 설레이고 행복하다고 하신다. 이렇게 소녀 같은 섬세한 감성이 심장을 뛰게 하고 늙지 않는 비결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하셨다.
오후에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한껏 웃고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기에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행복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옷을 사러 가서도 예쁜 옷이 있으면 입어보고 내일 반품하러 갈지언정 행복하게 사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행복해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이것이 병에 걸리지 않고 가족들을 우울하게 만들지 않고 오래 사는 비결인 것이다. 그동안 우울했던 어리석은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너무나 짧은 인생의 시간을 우울하게 보내며 자식들마저 병들게 만들었다.
무릎 캠프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는 시간이 너무 감사하다. 목사님의 삶을 다 따라갈 수는 없지만 작은 부분이라고 배우고 고쳐서 영혼구원의 무릎신학생으로 남고 싶다.
ㅡ030426
ㅡ30차 캠프 8
ㅡ루디아
아침 산책겸 목사님 은행 일로 하와이은행을 갔다.
걸으면서 내 표정이 어둡다고 하셨다.
아들 일로 인해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그렇다.
우울한 영은 아주 질기고 세다고 하셨다.
순간 이 영을 벗어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영을 끌어들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힘으로 안 되는 것들을 마음으로 정리하고 단순하게 살고 싶다.
자녀도 남편에게도 더 이상 우울한 표정을 짓지 않기를 결단하며 주님께 간절한 기도가 되어졌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목사님께서 어제 커트한 머리칼을 다듬어 주셨다.
관리하는 방법까지 설명해주셨는데 내가 하면 잘 되지 않는다.
오후에는 바다에서 수영을 했다.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갈 때 마다 파도에 몸을 맡기며 걷기도하고 바다에서 무릎을 꿇기도 하며 깔깔 웃으며 행복한 와이키키 비치 추억을 만들었다.
새우탕으로 저녁을 먹으며 데이트하고 싶은 대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목사님께서 숙소에서 보이는 노을이 지는 수평선을 바라보시며 저 광경을 보면 데이트 할 상대방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 질문하셨다. 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함께 걷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 생각도 없다.
목사님께서는 '보고싶다' 라고 글을 쓴다고 하셨다. 혼자 글을 대상에게 글을 자주 쓴다고 하셨다.
감성이 사라지면 늙고 하나님 음성을 듣기도 어렵다고 하셨다.
소녀처럼 설레임을 갖고 살아야하는데 직접 만날 수 없는 데이트할 대상을 만들어 설레이도록 하고 살아야한다고 하셨다. 그러면 심장도 튼튼해지고 건강해진다고 하셨다.
내일 일을 아무도 모르기에 하루라도 우울한 표정을 짓는 것은 어리석고 억울한 것이라 하셨다.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해 예쁜 옷도 사고 또 마음에 안 들면 뒷날 리턴한다고 하셨다.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자세히 보여 주셨다.
예수님 제자들이 3년을 예수님과 함께 살며 가르침 받은 것과 지금 무릎 캠프가 비슷하다고 생각되었다.
목사님께서 사람을 믿지 않고, 다만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의 뜻을 생각하며 나의 죄성을 생각한다.
힘드실텐데 내색 않으시고 참아내시는 리더이신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나의 쓴뿌리를 아시고 캠프에서 배우고 변화되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나의 주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