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25 OO 소감문말씀여행 6일차 (창22~24)
- 에스겔 ezekiel
- 3일 전
- 4분 분량
020725 OO 소감문
말씀여행 6일차 (창22~24)
ㅡ아브라함의 루틴 속에서 만난 사람들
1.이삭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이어서
하나님보다 귀하게 여김이었을까 이삭을 제물로 받치라는 하나님 명령에 즉각 순종하는 아버지를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예배의 예절이 습관처럼 몸에 베이고 머리속에 잠재된 모든 예배의 형식과 절차들이 이삭에게는
있었던 것 같다 이전과 다른 아니, 가장 중요한 제물 없음을 보게 함은 그 아비 아브라함의 삶이
어떠했는지 말해준다
단을 쌓고 자신의 몸을 묶어 단위에 올려졌을 때 그의 심정 속으로 들어가 본다
말씀과 행위로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의 삶으로 잘 살아온 아브라함 그것을 보고 자란 아이는 어떤
상황에도 그 부모를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본이다
2.아브라함의 종
아브라함은 이삭의 배필을 고르는데 신중을 가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토대로 모든 조건을 갖춘
자만이 이삭의 배필이 될 수 있음을 종에게 당부하며 꼼꼼하게 새기도록하고 약속을 받는다
ㅡ종은 주인의 말을 듣고 조건에 맞는 소녀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먼저 기도로 구한다'
ㅡ소녀를 만난 후에 그가 먼저 행한 것도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렸다'
ㅡ긴 여정으로 많이 피곤했을 텐데, 소녀의 집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방문한 목적 곧 주인이 자기를
이곳에 보낸 목적을 말한다 소녀의 부모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에도
'그는 또 바로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절하고 감사를 드린다'
종은 모든 일에 하나님께 먼저 아뢰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신분을 잊지 않았고 주인의 뜻을 먼저 전한 후 에야 음식과 쉼을 가졌다 참으로 본이 된다
목사님께서 같은 영은 같은 영을 끌어 들인다고 하셨던 말씀이 이 말씀에서 많이 묵상이 된다
이삭과 종은 아브라함의 삶이 어떠했는지 그대로 보여준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예배하는 삶은 주변의 모든 사람의 삶에도 그대로 전이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내용이다
아들을 생각해 본다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던
아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그 심령에 사랑받지 못함에서 오는 결핍이 엄마인 나는 느껴진다 나에게 사랑이 없기 때문에 그 영이
자녀에게 흘러갔다고 하셨던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며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다
아브라함처럼 예배자의 모습으로 아들에게 덧입혀 주지 못함이 너무 가슴 아프다
늦었지만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아들 가족에게 본을 보이려고 우리 부부는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말씀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이 보여지고 깨달아짐을 느낀다
너무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부족함을 알게 하시고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바라크
020825 OO 소감문
말씀여행 7일차 (창25~27장)
ㅡ죄도 가문의 내력이다
말씀여행 첫 시간에 하나님의 영으로 만들어진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고 싶으셨을 거란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등장 인물들에 대해 하나씩 그들의 속성을 파헤치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마주할 때마다 동안 왜
한번도 그들에게 걸려있는 죄성의 고리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못 했을까
아담과 하와 때부터 시작되어 이어지는 죄가 지금의 내 심령에도 그대로 담겨있다는 것을 창세기
이제 반을 넘기면서 오늘에서야 아주 조금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졌다
아브라함의 자신의 목숨을 위해 두 번씩이나 아내를 팔았던 죄가 자식인 이삭에게도 똑같은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아내인 리브가의 거짓으로 자식 장자까지 바꾸어 가며 축복권을 빼앗는 방법을 차자인 야곱에게
가르쳤다 그대로 듣고 보고 말하는 야곱의 죄 또한 어미로 부터 받은 죄성이다 이로인해 야곱과 그의
후손들에게 미칠 영향이 궁금해진다
여기서 리브가의 이런 행위가 단지 일회성이 아닌 그 삶에 그 근성이 젖어 있었다는 것에 놀랍다
임기응변이건 계획적이건 그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난다는 것을 목사님의 영의 지식을 들으며 알았다
내게도 피해가지 못하는 걸림이 많다는 것을 심각하게 깨달았다
이것이 윗대부터 대물림이었을 것이고 내 자녀에게 그 흐름이 있다는 것이 무서운 유전 죄구나 생각이
됐다 두렵고 떨린다
정말 더 납작 엎드려야겠다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매이지 않으면 모든 악한 것들이 나와 내 가족을 무너뜨리려 항상 도사리고
있음이 끔찍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만 유전으로 주신 것은 아니었다
참고 기다려 주셨다가 우리가 돌이키고 회개를 할 때면 어마어마한 축복을 주셨다 이것도
유전이었음을 아브라함과 이삭의 행보에서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한없이 양보하고 도왔음은 그의 모든 삶이 보이지 않게 곳곳에서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선한 마음이 있어 그렇게 베풀고 나누며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그 유전자가 이삭에게 그대로 나타남이 그랄지역 우물 사건이다
이삭의 번창 됨이 두려웠던 아비멜렉은 이삭을 쫓아냈다 쫓겨난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만들어
놨던 우물터에 다시 우물을 팔 때마다 그랄의 목자들의 약탈이 이어졌다 세 번째 우물을 팠을 때 에야
그랄의 목자들 과의 다툼이 끝났다
다툼이 끝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해 본다 이삭의 그랄 목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받은 선한 유전자가 그 에게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선행이 있었기에 넓은 우물을 소유할 수 있었고 이삭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약속을 받았다
선은 악을 이긴다는 이 진리가 내게 큰 희망을 준다
이번 말씀 여행을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선을 행하므로 차곡차곡 쌓여가는 행보가 자녀들에게 그대로
흘러 들어가길 ᆢᆢ
020925 OO 소감문
말씀여행 8일차 (창28~30장)
ㅡ리브가의 드러난 인성과 그녀와 연류 된 모든 연결 고리 속 죄 성
리브가 가 아이를 잉태 후 첫 번째 실수가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쌍둥이를 잉태했을 때 하나님께서
첫째가 둘째를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때부터 이미 자식을 향한 편애가 시작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둘째에 대한 기대와 집착이 있었을 것이고 이로 인해 그녀의 생각은 이미 분별력을 잃었을
것 같다 그런데 이 분별력 없음이 곧 그녀의 인성안에 이미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전 시간에
알 수 있었다
야곱을 살펴봤다
어미한테 물려받고 배워왔던 속이는 영, 거짓의 영이 그대로 삶 가운데 다 드러나 보였다
형을 피해 외삼촌 댁에 머물게 되었을 때 배우자의 문제로 삼촌에게 속임을 당한다 삼촌과 그의 딸
레아와의 모략이 전혀 낯설지 않다
이전에 야곱과 그의 엄마가 아비를 속이고 형을 속였던 그 모략과 너무 똑 같다 그 때 그대로 되돌려
받게 된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ㅡ형제 간의 시기 다툼의 DNA 도 윗대와 같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야곱과 에서와의 관계에서 시작된 분쟁이 그대로 라헬과 레아에게서도 데자뷰로 보인다
레아는 아들이 선물한 합환체를 너무 생각 없이 내 던진다 오직 남편과 함께해서 아이를 낳을 목적이
더 컸기 때문이다
에서가 야곱에게 장자권을 생각 없이 넘긴 양상과 너무 닮았다 뿐만 아니라 자녀를 얻는 과정과정 속에
갈등과 시기로 인해 자매 간의 싸움이 치열했음이 곳곳에서 알 수 있다
야곱은 삼촌 집에서 수 십년 동안 수고한 댓가를 양으로 받기를 원하며 자신의 주특기인 뛰어난
속임수를 발휘한다 어미로부터 익히 배워왔고 그 영이 잠재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아마도 오래 전부터 기획하고 계산하지 않았을까 ᆢ ᆢ
야곱과 연결되어 있는 그 가문 속에 하나같이 똑 같은 영들이 모여 있음을 알려준다 DNA가 한결 같다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 갈 수록 소름 돋는 사건들이고 가문이고 그들 안에 유전적인 죄성들이 놀랍고
무섭다
목사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시는 가문이 왜 중요한지 말씀속에서 더욱 진지하게 깨닫고 묵상하게 된다
나의 가문을 타고 내려오는 더러운 영들을 다시 하나하나 짚어보고 이미 자손대에 흘러 들어간 것에
대한 것과 아직 내 안에 근성으로 남아 있는 것에 대한 처절한 회개를 하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진중하게 무릎을 꿇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회개만이 답이라고 하셨다
진정한 회개는 한번이면 된다고 하셨다
같은 죄를 습관적으로 하는 회개는 하나님이 원하는 회개가 아니어서 오히려 더 악한 것을
불러들인다는 말씀에 정신이 든다
그리고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임하는 회개가 진정한 회개임을 다시 일깨워 주신다
나를 위한 헌신이 얼마나 값져 보이는지 목사님 목소리에서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