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기도는 우리의 미래가 숨어있는 응답을 보는 영적 눈을 키우는 미션이다
- 에스겔 ezekiel
- 3일 전
- 2분 분량
샬롬,목사님
핫라인 기도 후기 남깁니다.
"핫라인 기도는 우리의 미래가 숨어있는 응답을 보는 영적 눈을 키우는 미션이다" 영상 썸네일에 늘 고정되어 있는 이 문구가 무슨 뜻인지 몰라 한 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뭐지? 뭘까? 모국어로 선포하고 시간이 남으면 방언으로도 선포하라고 하셨는데 그때 보게 된다는 말씀일까? 나는 모국어로만 선포할텐데 해당이 안되는걸까?
언젠가 방클 목사님께서 기도에는 보고기도와 성령이 인도하는 방언기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두 기도 다 들으시지만 그래도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보고하는 기도도 들으시는데 진심을 담아 모국어로 선포하면 이또한 들으실거라 믿고 선포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 되는 실시간 보다 주변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선포 할 수 있는 시간대에 마음껏 선포했습니다.
기도제목 하나 하나가 나의 기도제목이라 생각하며 선포하는 사람이나 선포받는 사람 모두 자유케 해달라는 마음을 담아 선포했습니다.
하나의 기도제목을 선포하고 나면, 다음 기도제목이 뜰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텀이 있어, 머뭇거리거나 딴생각을 해서 흐름이 끊기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건너뛰기를 하며 쉼없이 선포했습니다. 1시간 40분 가량의 영상이 35~40분으로 단축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한다고 되어 있는데 목사님께서 축사하실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셨던 기억이 나서 "그리스도"를 꼭 붙여서 선포했습니다.
선포하면서 느낀점과 궁금한 점 나눕니다.
쉼없이 빠르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35~40분 가량 선포하다 보면 드릴로 바위 동굴을 뚫는 느낌입니다. 이 표현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저의 혀끝에서 느껴지는 피상적인 감각일지도ᆢ
처음 며칠은 그냥 선포만 하다가 3~4일쯤 다른 기도제목이 덧붙여졌습니다.
1.요셉: 성인 ADHD 치유 되어 자기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 섬기게 해달라고ᆢ
2.신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자기와 같이 방황하는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 섬기게 해달라고ᆢ
3.정주사랑: 유방암 극복하여 다른 환우들에게 소망이 되게ᆢ그들 섬기게 해달라고ᆢ
4.다니엘: 자신의 연약함 밑거름 되어 같은 처지의 다음세대들 섬기게 해달라고ᆢ
5.축복의 통로: 하나님 경외하고 두려워하게ᆢ
한꺼번에 드러나지 않고 매일 한 두개씩 발췌? 되는 느낌ᆢ
핫라인 영상이 업로드 되고 중간 중간 목사님께서 영의 지식을 나눠 주시지 않을까? 기다리다가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메일 드리네요ᆢ
저의 궁금증이 무의미한 단순한 착각이라 해도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할 수 있는 자녀의 권세를 허락하신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바라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