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재능 소감 남깁니다.3인 관찰자 시점입니다.

샬롬, 목사님

타고난 재능 소감 남깁니다.

3인 관찰자 시점입니다.

1.벤(주인공)

ㅡ자녀들이여 예배자리를 사수하라!

꿈이 없던 벤, 설교중 예화 듣다가 이루고 싶은 꿈 발견. 어린친구들이 흥미 있어 할 만한 지극히 사소한 예화가 벤의 인생을 바꿔 놓는다. 예배 자리, 성령이 운행 하는 그 자리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 뱅크.

ㅡ성장&발전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

일주일간 지속적인 독서&독후감 훈련으로 벤의 어휘력,문장력,이해력,사고력 UP. 학업 성적,성취감,자신감 UP.

하루 아침에 뚝딱 이루어 지는건 없다!

ㅡ무한한 가능성&잠재력

길에서 흑요석 발견,호기심 자극,관련 도서 탐독.뒷 날 공교롭게 과학수업 주제가 흑요석.질문에 유일하게 혼자 대답하는 벤을 조용히 불러 쌤이 하신 말 "누군가 문을 열었다"

물꼬를 조금 열어 주면 보에 담긴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듯 자녀는 무한한 잠재력&가능성이 있다. 모든 자녀에게 주께로부터 오는 지혜&지식의 창들이 열리길ᆢ

ㅡ하나님 나라의 필연성

전날 흑요석을 발견하고, 책을 탐독하고, 뒷 날 그 돌에 관한 수업이 우연일까? 하나님 나라에 우연은 없다.그분의 커리큘럼에 따라 흘러간다. 그 날을 기점으로 벤의 인생에는 크나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

ㅡ돕는 손길

예일대에 입학한 벤, 여친 캔디의 도움으로 취약한 화학과목 극복, 의사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인생에 멘토,돕는 베필,돕는 천사를 붙여 주신다.내 옆에는 who?

ㅡ어디에나 빌런은 있다.

존스 홉킨스 레지던트로 취업. 환자에 대한 소견 어필했다가 담당의에게 미운털 박힌다.그러나 굴하지 않고 특유의 근면,성실,실력,친절로 인정 받는다. 실력&영성을 겸비한 따뜻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품는다.

ㅡ자기분야에 탁월함(창의력)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노력,연구.

세계 최초 샴 쌍둥이 분리 수술 시도,성공.

그 외 뇌질환 치료에 새로운 항로 개척.

2.소냐(어머니)

ㅡ긍정의 언어

어려운 형편에도 자녀들에게 긍정의 언어로 자존감을 복돋아 줬다.

ㅡ관심&사랑

벤의 시력에 문제가 있음을 즉각 알아 차릴 정도로 관심과 사랑이 있는 어미였다.무감각한 어미가 아니다.

ㅡ능동적 사고

자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반응했다.숨거나 혼자 삭히지 않고 정직하게 오픈하고 도움을 구했다.

ㅡ누구에게나 은사가 있다

소냐가 청소한 주방 바닥을 보고 버켓교수가 감탄을 한다. 그가 하면 허술했던 바닥이 소냐의 손을 거치면서 반짝 반짝 윤이 났다.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그만의 은사를 심어 놓으셨다.

ㅡ결단력

버켓 교수네 도우미로 일하면서 책더미에 가려진 TV발견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한다. 훗날 더 나은 환경을 열어 주기 위해 이사 감행하고 글도 배운다.소냐는 좋은 것을 보면 즉시 실행하는 어미였다.

ㅡ지남철

소냐 주변엔 선한 사람이 많은거 같다. 마음이 모나지 않으니 주변에도 그런 사람만 모이는 걸까?지남철의 효과인가?

3.하나님(창조주,모든것의 주인)

ㅡ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아내 캔디가 임신중 자녀를 잃었을때, 벤 스스로 고백한 말이다. 의사로서 승승장구하던 벤을 자고치 않게 하시려 하나님께서 허락한 시련(축복)이 아니었을까?

ㅡ소아 뇌질환에 전념

태중에 잃은 자녀로 인함인지 더욱 소아 뇌질환에 전념하여 많은 업적을 이룬다.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닐지? 내 아픔이 밑거름 되어 누군가의 징검다리가 되어 주는 숭고한 그리스도적 희생과 가치.

ㅡ일상에서 드러나는 힌트

샴 쌍둥이 수술의 관건은 과다 출혈을 막는 것이었다.누구도 시도 해보지 않은 수술을 앞두고 방법을 찾던 벤은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보고 힌트를 얻는다.

수도꼭지를 잠그면 물방울이 멈추듯, 심장을 일정시간 멈추게 하면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불필요한 출혈을 막고, 그동안 필요한 시술을 하여 혈관 재건술을 이행하면 수술은 성공.

뉴튼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듯ᆢ

아르키메데스가 욕조에서 넘치는 물을 보고 부피와 질량의 관계를 정의하여 왕의 순금 무게를 측정했듯ᆢ

벤도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수도꼭지 물방울을 보며 과다출혈을 막는 시술을 고안했다.

일상의 모든 사물의 이치와 현상은 어쩌면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힌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시야가 열린 자는 그 힌트를 깨달아 활용 할 줄 안다.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려 충만케 된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