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보고 시험방송하시는거 보고
- 에스겔 ezekiel
- 4일 전
- 2분 분량
샬롬 목사님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에 밥먹으려고 하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보고 시험방송하시는거 보고 잠시후 10분에 산책한다고 하여 빨리먹고 나도 모르게 옷을 입으며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안나가면 안될것 같은 생각에 무조건 현관을 나가서 방송을 누를까말까 잠시 망설이다 눌렀습니다.
라이브방송안에는 많이 못들어가니 스텝들만 있을것이고 나도 걸으면서 들어야지 했습니다.
방송을 누르니 목사님과 스텝3명이 보였습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보고 있었는데 댓글도 쓸 수 있고 방송진행하시는분은 누가 영상을 보고 있는지도 알았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같이 걷고 있는데 화면이 안보인다는 스텝이 있어서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다른스텝분도 들어오게 하시고 여러과정을 거쳐 저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저까지 차례가 아닌데 오늘 들어간게 나중에 감사였습니다.
사실 어제까지 배우자 출근시간이 7시20분정도여서 빨리 준비해서 못나가는데 오늘부터 시간이 바뀌어 여섯시반에 출근하였습니다.
라이브방송때 레드백아이템들이 준비되어있어서 빨리 준비하고 나갈수 있었다고 전도사님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난 아직 레드백아이템이 오지 않아 따뜻한 옷 입고 나갔습니다.
하천주변이 바람이 불면 부는방향에 따라 너무 춥기도 해서 따뜻하게 입고 나갔는데 바람도 안 불고 좋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같이 산책을 하고 난후 함께하니 한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영의지식 말씀처럼 하나님께 시선을 향하여 있으면 환경도 열어주시고 못들어갈같은데도 준비하고 있으면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매순간 준비하고 있는게 참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것을요...
목사님 말씀하는것을 듣고 나간것이 저에게 정말 감사한 아침이였습니다.
오전 11시 넘어서 레드백아이템이 왔습니다.
모든 수고에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슬림자켓은 배도 나온게 다 보이고 등이 굽은것도 다 보여서 이거 입고 운동할 수 있을까 살짝 고민했는데 그냥 입고하자로 바뀌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언어를 하려고 할때 이러면 안되지하고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방송중에 습관된 언어가 나오는것을 보고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인지가 팍 되었습니다.
정오의 영의지식을 듣고 손과 발을 움직이라는 것을 올해 저에게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메세지였습니다.
처음엔 부지런히 움직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정확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도식탁하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손과 발을 움직여 가족을 섬기는 것이 먼저라는것을요...
식탁문화가 바뀌었습니다.
배우자와 저 먹을만큼 따로 셋팅해서 먹고 있습니다.
제가 어느순간 음식하는걸 싫어했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배우자가 술친구들을 너무 많이 집에 초대해서 준비해야하고 술먹고 시끄럽게 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제가 자발적으로 음식을 하는게 아니라 억지로 하다보니 불평도 있고 하기싫고 짜증도 나고 그러더니 음식하는게 즐겁지 않고 그냥 먹어야하니까 했습니다.
그것이 사랑이 없다라는걸 도도식탁하면서 알았습니다.
도도식탁을 하며 음식하는걸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배우자손님은 많이 초대했지만 음식하기 싫어 내가 아는지인들은 거의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밖에서 만나는것보다 만나는 일이 있으면 저희집으로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있습니다.
배우자에게도 건강식단을 해주려고 하고 있는것이 저의 생각의 변화입니다.
배우자가 술을 거의 안 먹고 있고 배우자 스스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는것이 신기하고 감사입니다.
배우자로 인해 내가 변화가 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내가 손과 발을 움직여 섬기니 배우자가 변화가 일어나는구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변해야함을 알게됩니다.
기본이 되어야하는것중에 요즘엔 가족을 더 많이 섬겨서 가족이 하나 되는 것이 기본이라는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손과 발을 움직여 훈련도 하고 살도 빼고 건강하게 변화하는 올 한 해를 기대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바라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