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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바라크목사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ㅡ샬롬, 바라크

목사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미 대면예배 시작 전부터 아무 영상도 올라 오지 않아 궁금했습니다

최근 몇 개 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웠고 뭔가 시스템적으로 변화가 있나?

의아 하기도ᆢ


비록 실방은 없었지만 대면사역 중간에 레드백 사역도 이어 가시고 더 나은 사역을 위해 미팅도 자주 열어 가신걸로ᆢ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고 발전ㆍ성장해 나가고 있는 무릎신학교 기대합니다 바라크!


그동안 저는 늘 그렇듯 잠잠히 문 뒤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거 잘 못하는데 이곳에서 제대로 훈련 받네요

저의 주 전공 과목은 "낮아짐" & "인내"가 아닐지ᆢㅎ


오늘 새벽 방언분별전, 서두에 잠깐 언급 하셨던 말씀들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젊은 시절엔 내일이라는 또 한 날이 주어지는것을 당연시하고 긴장감 없이 두려움 없이 감사도 모르고 살았다

실력도 내 것 인냥 교만에 쩔어 모든것이 내 눈 아래 있고, 내가 가진 모든것이 나의 배경과 능력, 노력의 산물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을 깊히 만난 후, 성령이 임하고, 방언 은사를 선물로 받고 나서는 내일이(미래) 내것이 아님을, 아무것도 내가 한 것이하나도 없음을 깨달으셨다고ᆢ


지금 어느 자리에 있나?

성령께서 만들어 놓으신 자리 or 악령이 잠식한 자리ᆢ


어제가 오늘이 되고 오늘이 내일이 된다


어느 자리에 있을 것인가?

누가 만들어 놓은 자리에 있을 것인가?

지금 그 자리는 누가 만들어 가고 있나?


맥락에서 살짝 비껴 간 묵상이지만 요즘 제가 하나님께 의지적으로 고백하는것은ᆢ "내가 지금 누리는 모든것, 내 힘으로 된 건 아무것도 없다" 입니다


마음에 소원하던 일이 더디 이루어짐으로 며칠 속앓이를 좀 했습니다

신앙생활에 근간이 흔들리는 듯한 상실감까지ᆢㅠㅠ


말씀은 읽어 무엇하나?

기도는 또 해서 무엇하나?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여전히 믿지만,

서운함 섭섭함에 그 분들 앞에 다시 엎드려 지지 않는 데면데면한 저를 보며ᆢ

도대체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존재였을까? 반문해 보았습니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도깨비 방망이? NO

응답이 되면 살아 계시고 응답이 안되면 없는 분인가? NO

기도가 이루어 지면 귀히 여기고 안 이루어 지면 나를 돌아보지 않은건가? NO

응답이 더디 이루어 진다고 예수님 안 믿을래?NO


내 기도 응답 유무와 상관 없이

하나님은 창조주, 예수님은 구원자, 성령님은 보혜사라는 고백이ᆢ


지금 내가 누리는 모든 것 주께로 부터 왔고, 주님 도움 없이는 어느것 하나 가한 것이 없었음을, 지금도 여전히 지켜 보호해 주시기에 이만큼 이라도 유지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성숙한 척, 거룩한 척 하지만, 막상 현실에 직면하면 민낯이 드러나는 얕은 믿음에 실망스럽고ᆢ 그렇다고 떠벌리고 다니긴 더 싫고ᆢ


혼자 방황하고 속 앓이 하다 다시 주님앞에 엎드리며 깨달은 은혜 잊지 않으려고 의지적으로 고백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지인이 같은 고백을 했고, 오늘 목사님께 또 듣게 되어 검증 받는듯 하여 감사했습니다 바라크ᆢ


저는 부스러기 축복에 묻어 가는 존재지만 그 속에도 은혜가 있습니다

실시간 영상이 뜨지 않는 동안, 온실속 화초가 시들해지듯 영이 윤기를 잃어 가는것 같았는데 오늘 영상을 들으며 다시 양분을 공급 받습니다


오늘 방언 분별을 들으며 느낀점은ᆢ


1. 이미 드러난 병마 외에 다른 질병들을 언급하시는걸 보며, 또 한 꺼풀의 질고가 벗겨지네? 성령께서 한꺼번에 다 보여 주시는게 아닌가 보구나ᆢ

무리가 가지 않게 점진적으로 치유?

그 사람의 영의 상태에 따라 치유의 각도도 달라지는건가? 했습니다


2. 소통 하실때, 그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구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근황, 삶이 어떻게 진행 되어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기도하고 있으니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ᆢ


한 분 한 분에게 하시는 질문이 다 다르고 특히 그 사람의 성향 성품까지 파악해서 그의 연약함을 보듬어 안는 따뜻함까지ᆢ


혼자 견디는게 아니라고, 다 보고 계신다고, 그러니 어디가 연약한지 알려 주시는게 아니냐고, 알려 주시는건 고쳐 주시겠다는 뜻ᆢ

듣는 내내 포근함이ᆢ


3. 우울증은 치매로 간다고ᆢ

예전 영상에서 표출하지 않고 속으로 삭히는 사람일수록 가능성이 크다고 하신 기억이ᆢ

부정적인 생각 버리고 밝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라고, 해피 하라고ᆢ

레드백 사역 목적중 하나가 불안 염려 근심 걱정을 털어 내는데 있는게 아닐지ᆢ


4. 분별후 이어진 무릎 핫라인 기도를 1시간 가량 동참 했습니다 중간에 외부인이 쓴 부정적인 댓글 때문인지 실방이 마감 되어 좀 아쉬웠네요ᆢ


긴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은사자님들의 근황을 알고 싶어 오래 머물러 있었습니다 (기도제목을 보면 살짝 엿볼수가ᆢ)


매일 줌에서 무릎기도가 이루어 지는걸로 압니다 저는 들어 갈수가 없어서 실방이 뜨면 함께 선포합니다

지나간 영상 보고 혼자 선포 할 수도 있지만 묵은 밥 같아서 실방이 뜰 때ᆢ


아마도 무릎 핫라인 기도 보완 하시려 사가랴팀장님의 채널을 개설 하신거 같기도ᆢ


선포가 좋은것은, 현재 내 기도제목이기도 하고, 미래의 잠정적인 기도제목도 되고, 또 하나님앞에 기도를 적립해 놓는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속에서 쩌렁 쩌렁 울리는거 같기도ᆢ제 선포가 얼만큼의 파급 효과가 있는지 잘 모릅니다 오히려 어둠의 세력이 콧방귀 끼고 있을지도ᆢ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수적석천의 정신으로 keep going~


바라크, 자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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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클목사님화보202310.jpg

I AM...방클목사

나, 방클목사는

미국의 청교도신학의 현장인 PASADENA캠퍼스의 FULLER신학교 선교대학원MA과정으로 인도함받으며

선교학의 대가인 맥가브란의

교회성장학의 원리를

공부하게 되었고

현재 FULLER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과정을

수학중이다.


"삶은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다!"
즉 삶과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을 깨닫게 되었다.
방언. 통변. 예언. 신유. 능력 등의 성령 은사가 하나님의 신비MISTERY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영의 지식이 없는 무지한 은사자들로 인해 쓰레기가

되어 가는 것에 안타까워할

즈음 하나님은 나를

무릎신학교의 수장으로

불러주셨다. 


어느 날 온세상이 병마에

시달려 비대면으로 사역을

해야 하는 위기가 기회가

된 것이다.
YOUTUBE와 ZOOM의

플랫폼으로 2020년3월31일

부터 매일 새벽4시부터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시작한

방언클리닉이 KNEEBRIDGE로 자리매김을 하며...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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