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바라크 푸른초장입니다.
- 에스겔 ezekiel
- 4일 전
- 1분 분량
ㅡ샬롬 바라크
푸른초장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택배가 와서 내용물을 보기전 까지 저는 선글라스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웬 액자가 들어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기대도 하지 않았던 선물이었습니다.
연말 연초에 런웨이 참석하시는 테바들에게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고 못받아도 섭섭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혀 기대하지 않고 받은 선물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안 주셔도 할 말 없는데...
그래도 받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출애굽기33:19절 말씀을 약속의 말씀으로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일평생 마음에 품고 가슴에 새기며 약속의 말씀이 저의 삶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는 이렇게 좋은데...
제가 목사님께 드릴게 별로 없네요.
코디 101수업하고 지난 날 저의 빛바랜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그렇게 살았었지. 그런데 그때 겉모습은 멋있었는지 몰라도 마음속 깊은곳은 허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었어도 해결되지 않은것이 있었지요.
지금은 겉모습은 별로 멋있지 않아도 속에 허증은 없습니다.
목사님을 만나 여기까지 오게되니 저 깊이 밀쳐놓고 이제 나하고 전혀 상관없을것 같은 그 그림이 떠오르고 그게 너의 모습이야 하고 다시 찾으라 하시는것 같아 어리둥절 했습니다.
목사님을 만나 저에게 가장 유익한것은 균형잡는 것이었습니다. 건강하려면 균형이 잡혀야 하는데 영과 육 살아가면서어떻게 균형을 잡는지 잘 몰랐습니다. 이거 아니면 저거 하는 식으로 쏠려있었습니다. 건강한 모델을 못 보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겉모습도 멋있고 아름답게 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이 부분이 많았습니다.
형편도 안 됐지만 또 다른 이유는 성도들중에 나보다 못 한 사람들(형편)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형편이 안 좋은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아무튼 목사님 목사님께서 영권이 없었다면 아무리 외모에 대해서 말씀하셔도 안 들렸을 것입니다.
목사님같은 모델을 만난것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그래서 저도 영권도 있고 외모도 멋있고 그렇게 실력있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언젠가는 저도 목사님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가장 좋은 시간에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바라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