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에스겔 ezekiel
- 4일 전
- 2분 분량
ㅡ목사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21년 첫번째 방언분별에서 "사역자냐? 종교의 영, 주술의 영, 교만의 영이 있다. 그리고 남편의 말을 들어주는 형이냐? 아니면 남편의 말에 먼저 말을 급하게 하는 편이냐? " 하셨습니다.
정콕을 찔러서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유방암 진단받고 항암하며 하나님께 납짝엎드려 기도하며 회개하며 남편에게도 사과하고 아이들에게도 사과하고 그 전에 안보이던 저의 모습들을 보게 되었어요.
( 현재는 둘째 아들은 믿음이 더 깊어지고 독립된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고(12년동안 작곡한다며 불안장애로 집안에만 있던 아이), 큰 아들(일본에서 정신과 전공의)도 복음을 받아들이고 어제는 줌으로 남의 간증 이야기도 큰 아들이 먼저하고 함께 가족이 기도도 하며 지냈습니다.(남편은 알콜중독, 우울증으로 예배를 피하던 사람이 밝아지고 있어요. 살도 찌고)
계속 목사님께서 유투브로 보내주시는 사역들에 참가하려고 애쓰고 따라가려고 하고 변화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힘들었어요..... 항암의 후유증과 함께.....그러나 살길은 목사님사역에 따라가는 길이라고
생각했어요..... 목사님계신 미국에 가서 실제로 목사님의 삶의 모습도 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나 여건상 아직 어렵지만 언젠인가 보고 싶습니다.
{그 힘든 항암중에도 은사 있는 목사님이 자기네 교회로 안 옮기면 유방암으로 죽는다고 엄포를 놓은 일도 당했어요. 그러나, 그 전날 밤 꿈에 "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니 예수님만 따라라. 예수님만 따라오거라."라는 말씀을
선명하게 듣고 자막으로 지나가면서 보여주셔서 넘어가지 않았어요....----> 이런 말씀드리면 목사님께 혼날것 같아서 고민 되었어요.)
목사님 사역에 참가하며 런웨이 준비로 암 요양병원에서 새벽에 일어나 생전 처음 입어보는 레깅스를 입고 런웨이 연습을 하고, ( 간호사들이 웃고,,,,,했어요.)
다리가 꼬이는 게 잘 안되고 굽은 등은 피려고 하니 참 안되었어요. 육체를 처음으로 사랑하며 움직이니 기쁨이 찾아왔어요. 요가. 라인댄스 등을 유툽으로 하며 영과육이 건강해야 한다는 목사님말씀에 집중했어요..
두번째 방언분별에서 왼쪽 측두옆쪽에서 "아야 아야" 한다는 치매 전조증상 이야기를 하셔서 뇌MRI, MRA를 확인하고 지난번에 말씀드린내용이고요. 그래서 더욱 삶을 단순화 시키며 건강회복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어요. 식단관리, 운동, ( 처음에 4000보도 못 걸었던 산을 이제는 13000보 까지 걸어요.) 등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번째 방언분별에서 목사님께서 " 천천히해라. 성력님과 교통해야하니까, 아쉬운점은 슬픔의 영이 있다.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라. 좋은 방언을 가져가고 있으니 계속 하고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심장을 움직이는 사인을 주실것같다."
" 그리고 몸으로 오시는 성령님이시니 넘 오래 안해도된다. 5분정도만 깊게해도 된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무슨의미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온몸이 통증과 안 좋은 곳이 많으니....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산에 오르면 팔을 번쩍들고 방언으로 기도하며 걷고 또 걷고 했습니다.
핫 라인 기도하며 무릎의 통증도 약물부작용의 통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벽 기도에 참가할수도 있게 되었고, 전에는 식은땀과 통증으로 힘들어서 놓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다시 주신 생명에 감사드리며 이제 남은 삶은 어떻게 살야하는지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저는 어떻게 되어가야 하는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환경의 변화도 주셨고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수 있는 삶으로..더욱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일상생활 삶도 단순화시키고 있고... 행복하고 기쁜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 목사님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눔을 좋아하는데요. 오리백숙도 잘할수있고, 닭백숙도 가까이 계시면 해다 드리고 싶어요.ㅎㅎ 또 강원도 홍천 시골에서 일년에 한번 뜨는 꿀도 드리고 싶고...(시골에서 태어났어요.)
언젠가 그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목사님께 받은 하프코트 입고 나가면 세련되다고 어디서 샀느냐고 묻습니다. 교회가도 아프더니 왜 이렇게 세련되어졌느냐고 해요. ㅎㅎ 목사님 덕분!!!!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품격있는 크리스챤이 되려고 합니다. 목사님께 받기만 해서 넘 죄송합니다...고맙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담당하시는 목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 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목사님께서 주시는 성령님에 대한 지식을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라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