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에스겔 ezekiel
- 4일 전
- 2분 분량
ㅡ샬롬
목사님,
우선 저희와 함께 희노애락을 감내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성령님께서 방클목사님을 통해 저의 질병을 말씀으로 알려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 목사님께 무슨 말씀이라도 듣기를 원하나 깊은 말씀을 잘 듣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오늘도 그냥 가볍게 넘어가면 어쩌지? 혹 버리운 자식일까봐...긴장되었더랬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은혜롭게 성령님의 말씀으로 저를 늘 함께하시며, 동행하고 계시는 것을 알게해 주셨어요. 다른 때는 긴장하고 떨려서 의식적으로 제가 굳어져 있었는데, 오늘은 너무 평안하게 목사님과 대화를 나눈 점도 끝나고 나서 알았습니다. 신기합니다.
목사님께서 최근 저희들에게 강조하시는 말씀 "행복"
오늘도 그 말씀의 연속상에서 저를 봐 주셨고, 그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오늘 보여주시며, 저를 위로하여 주셨으니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심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그동안 슬픔과 불행에 눌렸던 원인을 알게해 주셨으니 이제부터는 행복해 지겠습니다. 마음 밭을 긍정으로 바꾸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레드벡 사역으로 저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멋지게 세련되게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인도여 주시고 계십니다. 또 모델까지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작은 것에도 감사와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냄을 참으며 누그러뜨리는 순간을 자주 느낍니다.
사소한 것에 주님을 인정하며 납짝 엎드리게 되고, 주님의 뜻을 묻는 자세가 되어 갑니다. 그리고, 레드백 사역을 통해 감사와 행복을 하나 둘 씩 만들어 갑니다. 더 정확히는 행복을 못 느꼈던 무딘 감각에 작은 것에도 행복과 만족을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목사님께서 올림머리를 하셨기에, 저도 인테넷에서 검정 집게핀을 구매 했습니다. 4개 세트에 1만원 상당의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이라 생각되기에, 이 머리핀이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백화점에서 1개당 몇 백만원, 몇 십만원하는 머리핀이 아니어도 충분히 세련되고 당당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저에게 맞는 디자인에 기분이 좋아지며 행복했습니다. 이 머리핀 하나로 좋아서 춤을 추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작은 것에도 소중함과 감사를 갖게해 주신 것이 레드백사역의 능력입니다. 더욱 소중히 사역에 임하겠습니다.
오늘 방언분별 시간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다고 의심하는 순간 슬픔과 불행이 들어 오는 것이라고! 마음에 박혔습니다. 맞습니다. 그랬습니다. 저의 겸험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지 않는가봐? 라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힘들고 슬펐어요. 불행했습니다. 이제 회개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의심하지 않고 늘 주님께서 저를 지켜 보고 계시고 함께 동해하시면서 늘 축복하고 계심을 믿음으로 확신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를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오늘 저에게 평안과 기쁨과 감사를 주신 주님께 영광올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바라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