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하와이 캠프 DAY5ㅡ110725
- hanwoolseowon
- 2025년 12월 9일
- 3분 분량
20차 하와이 캠프 DAY5
ㅡ11.07.25
ㅡ에스겔
오늘 아침식사는 오믈렛이었다.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해 주던 오믈렛을 한 번 만들어봐라 하셨다. 대량으로 계란을 풀어 만들려니 쉽지 않았지만 맛있다 해주니 다행이었다. 뭔가 어설프고 낯설은데 신기하게 맛이 있다 해 주셨다.
그리고 여유로 만들어 놓은 오믈렛은 백향목 교회의 청년을 위해 싸가야겠다 하셨다. 그 청년은 혼자 사는 청년이고 인상도 그리 밝아보이지 않았다 하셨는데 그래서 방클목사님께서 더 마음이 쓰이셨나보다.
한 영혼을 위해 나의 품격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것과 그 영혼을 생각하며 무엇을 해 줄 수 있을지 생각하고 움직이는 모습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구나 알아간다.
오늘은 하와이의 백향목교회에서 성령치유집회가 열렸다.
방클목사님께서 마음껏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하시고 치유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은혜인가.
하나님께서 방클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허락하시고 그것을 이루어가시는 현장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축복의 현장이며 일하시는 그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이다.
한울줌으로 테바들과 함께 하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시고 현장에 있는 스텝들에게는 직접 안수를 하여 주셨다. 나는 눈물이 또르르 또르르 계속 흘렀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감사로 변했다.
점심은 호텔 근처의 구피에서 먹었다. 오늘 엘리사벳의 생일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마침 It's on me!가 엘리사벳의 날이기도 했다.
에그베네딕트와 스파게티가 맛있는 집이다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 나는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보통 한국에서 스파게티는 양이 작아 한 젓가락씩 나눠 먹으면 먹을 것이 없다 생각해서 1인 1접시를 시켰는데 양도 많았고 미처 탐욕에 대한 것을 생각지 못했었다.
마귀가 우리에게 가장 먼저 유혹으로 다가오는 것이 식탐이라는 것을 그순간 인지하지 못하고 욕심을 내었다.
예전에도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시길 금식으로 준비하고 성령의 역사 이후에도 금식이 좋고 절제하고 말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났는데 왜 매번 그때뿐일까...
점심 이후 나와 한울은 숙소로 나머지 일행은 골프장투어를 하기로 출발하였다. 나는 밀크배스를 하고 웹사이트에 올릴 영상을 편집하고 잠시 쉬었다.
저녁에는 훌라훌라 댄스와 불꽃놀이를 보기로 했다. 저녁은 김치찌개와 새우구이, 김치볶음밥을 먹고 야외로 향하였는데 마침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장소가 변경되었다. 좋은 앞자리는 이미 만석이었고 뒤에서 좀 보다 불꽃놀이를 위해 이동하였다.
좋은 스팟을 찾다가 전망대 엘리베이터가 눈에 띄었는데 30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을 가보자 하다가 펜트하우스에서 불꽃놀이를 편하게 구경하기로 변경하였다. 발코니에 자리를 펴고 앉았고 폭죽터지는 소리는 들리는데 보이지 않았다. 오잉~? 이 자리가 아니었다.
급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아까 직원이 알려주던 스팟으로 달렸다. 도착하였을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고 마지막 폭죽이 터지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끝이 나 버렸다. 벌써? ㅎㅎ
완전 코메디 한편을 찍은 듯 했다. 시트콤이 따로 없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펜트하우스로 돌아와 사가랴와 다윗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과 더불어 영의지식을 나누어주셨다.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한 길을 걸으면 성공할 수 있다. 이것저것 기웃기웃 많은 것을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부모가 빨리 찾아줄 수록 더욱 좋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은 25세 이전이면 좋다고 해 주셨다.
드보라전도사님, 사가랴팀장, 다윗과 함께 하는 마지막밤을 아쉬워하며 마무리한다.
[5.1엘리사벳2111094] [오후 4:30]
ㅡ20차 하와이캠프 5일차 소감
ㅡ110725
ㅡ엘리사벳
오늘은 하와이 백향목 교회에서 성령사역이 있는 날이다. 긴장과 기대를 가지고 이틀전에 방문했던 백향목 교회를 다시 찾았다. 에스겔과 한울 두 팀장의 일사분란한 줌 셋팅과 모세목사님의 음항 셋팅이 끝나고 드디어 줌을 열었다.
방클목사님과 우리들의 오랜 염원을 아시고 인도해 주신 예배당 같다. 맘껏 선포하며 악한 영을 우리 몸에서 드러내고 빼내는 힐캠사역을 제약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기적이다.
나도 오랜만에 제약없이 임하니 가슴속에 더러운 것들이 가래로 엄청 쏟아졌다.
나를 잡고 있는 것들이 싹 사라지듯 막혔던 호흡이 뚫리고 하나님께 나의 죄를 고하니 죄송하고 감사했다.
치유의 시간이 끝나고 테바들의 한 명, 한 명 소감을 들으며 사모하는 마음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이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줌으로 테바들께 인사하고 마치려는데 훌다팀장이 나의 생일임을 알려주었다.
조용히 지나가려던 나의 생일이었는데 목사님과 팀원들 그리고 줌에 모인 테바들까지 많은 축하와 메세지를 받았다.
오늘은 성령의 은혜와 생일축하까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