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25 훌다 소감문말씀여행 7일차 (창25~27장)
- 에스겔 ezekiel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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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5 훌다 소감문
말씀여행 7일차 (창25~27장)
ㅡ죄도 가문의 내력이다
말씀여행 첫 시간에 하나님의 영으로 만들어진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고 싶으셨을 거란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등장 인물들에 대해 하나씩 그들의 속성을 파헤치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마주할 때마다 동안 왜 한번도 그들에게 걸려있는 죄성의 고리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못 했을까
아담과 하와 때부터 시작되어 이어지는 죄가 지금의 내 심령에도 그대로 담겨있다는 것을 창세기 이제 반을 넘기면서 오늘에서야 아주 조금 이해가 되고 받아 들여졌다
아브라함의 자신의 목숨을 위해 두 번씩이나 아내를 팔았던 죄가 자식인 이삭에게도 똑같은 상황으로 전개 되었다
아내인 리브가의 거짓으로 자식 장자까지 바꾸어 가며 축복권을 빼앗는 방법을 차자인 야곱에게 가르쳤다 그대로 듣고 보고 말하는 야곱의 죄 또한 어미로 부터 받은 죄성이다 이로인해 야곱과 그의 후손들에게 미칠 영향이 궁금해진다
여기서 리브가의 이런 행위가 단지 일회성이 아닌 그 삶에 그 근성이 젖어 있었다는 것에 놀랍다 임기응변이건 계획적이건 그속에 있는 것이 드러난다는 것을 목사님의 영의 지식을 들으며 알았다
내게도 피해가지 못하는 걸림이 많다는 것을 심각하게 깨달았다
이것이 윗대부터 대물림 이었을 것이고 내 자녀에게 그 흐름이 있다는 것이 무서운 유전죄구나 생각이 됐다 두렵고 떨린다
정말 더 납작 엎드려야겠다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매이지 않으면 모든 악한 것들이 나와 내 가족을 무너뜨리려 항상 도사리고 있음이 끔찍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만 유전으로 주신 것은 아니었다
참고 기다려 주셨다가 우리가 돌이키고 회개를 할 때면 어마어마한 축복을 주셨다 이것도 유전 이었음을 아브라함과 이삭의 행보에서 볼 수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한없이 양보하고 도왔음은 그의 모든 삶이 보이지 않게 곳곳에서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선한 마음이 있어 그렇게 베풀고 나누며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그 유전자가 이삭에게 그대로 나타남이 그랄지역 우물 사건이다
이삭의 번창 됨이 두려웠던 아비멜렉은 이삭을 쫓아냈다 쫓겨난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만들어 놨던 우물터에 다시 우물을 팔 때마다 그랄의 목자들의 약탈이 이어졌다 세 번째 우물을 팠을 때에야 그랄의 목자들과의 다툼이 끝났다
다툼이 끝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해 본다 이삭의 그랄 목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아버지로 부터 받은 선한 유전자가 그에게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선행이 있었기에 넓은 우물을 소유할 수 있었고 이삭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약속을 받았다
선은 악을 이긴다는 이 진리가 내게 큰 희망을 준다
이번 말씀 여행을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선을 행하므로 차곡차곡 쌓여지는 행보가 자녀들에게 그대로 흘러 들어가길 ᆢᆢ




